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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2차 정책공약 발표

"아이들 삶의 질을 높이는 세종교육 만들겠다"

  • 웹출고시간2022.05.10 13:44:57
  • 최종수정2022.05.10 13:44:57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0일 2차 정책공약 발표를 통해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제2회 정책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아이 삶의 질을 높이는 세종교육'의 비전과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 삶의 질을 높이는 세종교육'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완전무상 수준 교육복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완성 △문화·예술·체육·생태 활동지원 △시민권 교육 및 사회 참여 활동 보장 △유치원 방과후 과정 및 초등돌봄 강화 △마을돌봄 강화와 등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그동안 안전과 교육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는 이를 완전 무상 수준으로 확대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통안전과(가칭) 신설 △학생건강증진센터 설치 △학교시설 점검단 운영 △체험학습비, 체육복비, 실습복(특성화고) 무상 지급 △특성화고 학생의 미래 삶을 위한 준비금 지급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품격있는 삶을 보장하기 위해 △문화예술체육활동 지원금(바우처) 지원 △세종학생수련원 설립 △생활협동조합형 학교 카페 설치 지원 및 아동·청소년의 시민교육과 교육·사회 참여 활동 보장을 공약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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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