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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이사람 - 제천시의회 이정현 의원

"함께 걷는 젊은 정치"로 지역발전 견인

  • 웹출고시간2022.05.01 16:16:39
  • 최종수정2022.05.01 16:16:39
[충북일보] "낡은 정치를 새롭게 바꾸는 힘은 오직 유권자들께 있습니다. 30대 젊은 청년후보로서 깨끗하고 참신한 정치로 지역발전과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성실히 일하겠습니다."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제천시의회의원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정현(36) 제천시의회 의원이 밝힌 소신이다.

이 의원은 제천시 마선거구(교동·장락·신백·남현) 시의원 선거에 더불어 민주당 후보로 재선에 도전한다.

그는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제천시의원에 선출됐다. 당시 그의 나이는 32세로 제천지역에서 여성으로는 최연소였다.

이제 지역구 재선의원으로 출사표를 던진 이 의원은 "제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제천이 발전하고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가 돼 시민들이 우리 도시에 자부심을 갖길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취약점으로 인해 불평등한 삶을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를 보호해 주고 싶다"며 출마 이유이자 정치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 의원은 임기 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 전념했다.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등의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를 다수 발의하고 5분 발언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해 시책에 반영 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대변인으로 노력했다.

그는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하는 지역 현안에 대해 "인구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경제적 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체계 약화"라며 "해결 방안은 공공기관과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과 지역 대학생들과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센터를 개설,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구 대표 공약에 대해서는 주차난 해소와 시민 휴게시설 조성, 교육환경 개선, 농가소득 증대, 동부권 발전계획 수립, 환경개선 등을 꼽았다.

이 의원은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예리한 문제 제기와 함께 보다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대안까지 제시하겠다"며 "소신을 갖고 시민만을 위한 신뢰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지역민들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지역발전과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성실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대학교 재학시절부터 총학생회, 대의원회, 동아리연합회 등 꾸준히 학생 자치기구 활동을 해왔다.

/ 특별취재팀

이정현 프로필

△1986년 4월 18일 충주 출생 △용두초, 의림여중, 세명고, 세명대학교 법정경찰학부 법학사 졸업 △제8대 제천시의회 의원, 제천시의회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세명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청년위원회 자문위원, 전 세명대학교 총 동아리연합회 회장, 전 세명대학교 총동문회 홍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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