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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8 15:58:38
  • 최종수정2022.05.18 15:58:38

충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임원들이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노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충북카포스)가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권순우 이사장을 비롯한 충북카포스 임원들은 지난 17일 노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정책간담회를 가진 뒤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노 후보는 그동안 중앙과 지방을 넘나들며 자동차전문정비인의 처우 개선과 업권 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내연기관 차량 감소,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등 환경변화로 인해 자동차전문정비업체들이 어려움이 많다"며 "노 후보의 지방선거 승리에 힘을 보태 충북의 자존심을 지키고 카포스의 발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 후보는 "초선 국회의원 때부터 자동차전문정비업체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법을 개정하는 등 카포스와 함께 뛰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 후보는 이날 연세대학교총동문회로부터 '2022 연세인의 밤'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받기도 했다.

노 후보는 1976년 연세대 경영학과에 입학했으나 이듬해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구속돼 21개월간 수감됐다. 그는 재심 끝에 무죄를 선고받고 1990년 졸업장을 받았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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