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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충북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국제대회 가능한 청주종합체육관 건립"

  • 웹출고시간2022.05.03 15:55:37
  • 최종수정2022.05.03 17:06:22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사진)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3일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청주종합체육관' 건립을 약속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 즐기는 충북 스포츠'를 주제로 한 체육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노 예비후보는 "청주시 주요 스포츠시설의 노후화와 체육 지원 시설 부재 등으로 체육 활성화가 더뎌지고 있다"며 "경기장·사무실 등 복합기능을 갖춘 청주종합체육관을 건립, 생활·엘리트 체육을 활성화하고 체육 관련 협회·단체 지원을 통해 체육 진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는 △생활체육동호회 지원 확대 △체육지도자 처우 개선·체육 예산 △ 충북도지사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 △실내테니스장 건립 △청주시 연고 프로축구단 창단 지원 △'충북 걷기 운동 플랫폼' 구축을 통한 걷기 운동 확산 △지역별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조기 건립 △장애인 체육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반다비체육관' 건립 △진천선수촌 스포츠테마타운 조성 등도 약속했다.

노 예비후보는 스포츠테마타운 조성과 관련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중심으로 스포츠와 메디컬, 관광, 유통이 함께하는 복합타운 조성을 통해 '건강한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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