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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천 증평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충북도의원선거 출마

  • 웹출고시간2022.04.19 13:14:53
  • 최종수정2022.04.19 13:14:53
[충북일보] 증평군새마을회장을 역임한 박병천(58)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운영위원장이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도의원 선거 증평군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는 박 예비후보는 1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년 전 군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기억하며,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의원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증평에서 태어나고 성장해 오랜 기간 어린이집 운영 관리를 통해 보육과 교육현장에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대해 고민했다"며 "지방소멸 위기 속에 자치단체 간 치열한 무한경쟁의 시대가 놓여 있다"며 "지역의 한정된 자원과 예산으로는 증평 발전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보다 큰 무대에서 활동하면서 예산과 사업을 확보하여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자 충북도의원에 도전한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공약으로 △인재 양성과 교육문화 발전으로 미래도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행복도시 △탄소중립과 생태환경 보전을 통한 정주여건 향상으로 명실상부한 살기좋은 생태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도안초, 증평중, 청주농고, 호서대를 졸업했다. 증평차돌어린이집 운영, 증평군새마을회 회장, 증평군학원연합회장, 형석고운영위원장, 차돌체육관장 등을 지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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