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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9 13:55:13
  • 최종수정2022.05.19 13:55:13
[충북일보] 송기윤(69) 국민의힘 증평군수 후보가 1조 원 투자유치 공약을 내세웠다.

그는 19일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기업과 우량중소기업을 유치해 1조원 투자유치 시대를 열겠다"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인구를 유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군부대 이전을 가시화 하겠다. 군부대의 넓은 부지에 기업을 유치하면 일자리제공과 인구유인, 세수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며 "다만 이를 위해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군부대 이전을 군민들의 의사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증평군의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역별로 특색있는 테마 사업을 구축하겠다"며 "농축산, 유기농, 특화작목 예산을 집중 지원해 농촌발전을 지원하고 응급의료센터를 설립하고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외계층과 위기가정을 살피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복합문화 융성군을 위해 예술사관학교를 건립하고 민속박물체험관을 효과적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전통문화의 고장으로 만들겠다"며 "전통장류 미을을 활성화해 한옥촌 건립을 통해 창작예술촌을 건립하겠다"고 다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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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