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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후보, 맹동·대소면 읍 승격 추진

맹동면…본성지구 도시개발과 근로자전용주택 건립
대소면…대소삼정지구 공동주택 분양 등

  • 웹출고시간2022.05.18 13:35:30
  • 최종수정2022.05.18 13:35:30
[충북일보] 조병옥(64) 더불어민주당 음성군수 후보는 18일 "맹동면과 대소면을 읍으로 승격시켜 2030 음성시 건설에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10조에 따르면 읍 승격은 인구 2만 명 이상이면 가능하다.

현재 맹동면 인구는 1만3천여 명이고 대소면은 1만5천여 명으로 인구를 추가 유입해 읍으로 승격하겠다는 계획이다.

조 후보 "맹동면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본성지구 1천700세대, 근로자 전용주택 등 도시개발과 아파트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며, "혁신도시 인근에 첨단소방산업 복합클러스터 및 시험인증특구와 국립소방병원이 개원되면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소면은 대소 삼정지구에 1천815세대, 성본산업단지(4천880세대) 내 공동주택 분양 등을 통한 인구 유입으로 읍 승격이 가능하다."며, "성본산업단지에 유치한 기업이 본격 가동하는 2024년 이후에는 큰 폭의 인구 증가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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