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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1 09:17:05
  • 최종수정2022.05.21 09:17:05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가 충북 대표 관광지, 상가 밀집지역, 경로당 등에 최대 10기가(G) 속도의 프리미엄 와이파이(Wifi)를 구축하는 '충북형 스마트 공공와이파이'를 약속했다.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현재 충북에는 공공와이파이가 2천233개 구축돼 있다.

그러나 공공시설 80%, 관광지 4%, 경로당 5%, 시장 6% 등으로 일상적인 도민 생활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게 김 후보 측 주장이다.

김 후보는 경로당에 와이파이를 추가 구축하고 시내버스·정류장, 전통시장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확대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도민의 통신비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충북 5대 관광지는 최대 10G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메타버스 명품관광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으로, 주요 도심 프리미엄 와이파이로 메타버스 이벤트를 진행해 도민과 소상공인 모두 신명 나는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5G 기지국 확충과 함께 도내 어디서든 요금제 부담 없이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일류 공공와이파이 충북을 실현해 디지털 플랫폼을 선도하는 도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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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