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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이사람 - 박병천 전 증평군새마을회장 충북도의원

  • 웹출고시간2022.05.08 16:13:36
  • 최종수정2022.05.08 17:34:20

6·1지방선거 충북도의원(증평군선거구)에 출마하는 박병천 전 증평군새마을회장이 '증평 매일 소통, 증평 함께 고민, 의회에서 해결'이라고 적은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새마을회장을 지낸 박병천(58)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운영위원장이 6·1지방선거 충북도의원에 출마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충북도의회 증평군선거구에 출마한 그는 4년전 기초의원으로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시고 이번에 체급을 올려 더불어민주당으로 공천을 받았다.

그는 "4년전 군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으로 기억하며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의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증평에서 태어나고 성장해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보육과 교육현장에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해 고민해왔다"며 "약자와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와 협동의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지방소멸 위기속에 자치단체 간 치열한 무한경쟁 시대가 놓여있다"며 "지역의 제한된 자원과 예산으로는 증평발전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또 "기초의회가 아닌 보다 큰 무대에서 활동하면서 예산과 사업을 확보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충북도의원에 출마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약으로 "백년대계를 앞서 실행할 수 있는 인재양성과 교육문화 발전으로 미래도시를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와 체육인프라 확충을 통하 행복도시 건설을 이루겠다"며 "탄소중립과 생태환경 보전을 통한 정주여건 향상으로 명실상부한 생태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역동적인 경제를 위해 도시와 농촌, 소비자가 상부상조하는 경제를 만들고 재래시장활성화를 통해 증평의 지역특성을 살리겠다"며 "구인주직자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일자리지원센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녹지공간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공간 확대, 쓰레기 배출 감소, 안전한 도시, 생태기반도시 구축을 위한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교육과 문화, 복지를 위해 영유아를 위한 보육환경개선과 군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로드맵을 구축하고 부모가족지원센터 신설, 송산초 설립에 앞장서겠다"며 "군민을 위한 각종 강연과, 공연, 학술세미나, 체육대회 등을 정기적으로 유치 개최해 활력이 넘치는 증평을 건설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작지만 강한 증평은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에 서 있다"며 "증평의 미래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박병천 프로필

△도안초, 증평중, 청주농고, 호서대 졸업

△차돌어린이집 운영, 증평군새마을회장, 증평학원연합회장

△증평군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증평군 수영연맹 이사, 형석고운영위원장

△(사)그린훼밀리환경연합증평군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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