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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수 후보, 음성시 승격 방법 놓고 '시각차'

국민의힘 구자평 후보, '음성·진천 통합시' 추진 …혁신도시 중복투자 비효율 진천과 통합
더불어민주당 조병옥 후보, '음성군 단독시' 추진…인구 유입으로 2030년 음성시 건설

  • 웹출고시간2022.05.15 13:59:20
  • 최종수정2022.05.15 13:59:20

조병옥 후보, 구자평 후보.

[충북일보] '음성시 승격' 방법을 놓고 음성군수 선거 후보간 극명한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구자평 후보는 '음성·진천 통합시'를, 더불어민주당 조병옥 후보는 '음성 단독시'를 추진하고 있다.

구자평 후보는 지난 13일 "충북도청 이전 유치 공약 실천을 위한 입지조건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음성·진천 통합 추진을 병행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두 지방자치단체(음성군·진천군)로 나뉜 충북혁신도시 내 주민 불편사항, 유사시설 중복투자 등 비효율성을 들면서 "(양군) 통합의 필요성과 통합시로 승격할 경우 도청 유치 공론화에도 힘을 실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 후보의 음성·진천 통합시 추진 방법은 2011년 이필용 당시 음성군수도 제안했지만 성사되지는 못했다.

이 전 군수 역시 양군 통합 제안 이유로 혁신도시 내 갈등과 유사시설 중복투자 등의 비효율성을 들었다.

양군 통합은 지난 3월 304회 진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장동현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서도 나왔다.

'음성·진천 통합시'를 제시한 구 후보와 달리, 조병옥 후보는 그동안 민선 7기 음성군을 이끌면서 '음성 단독시'를 추진했다.

조 후보는 '2030 음성시 건설'을 군정의 핵심과제로 내세웠다.

그는 지난 10일 MBC충북 후보자 초청 방송 토론에서도 "2030음성시 건설은 맹동면과 대소면을 읍으로 승격해 4읍 5면을 통한 15만 시 승격 전략"이라며 "우량기업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하고 2030년까지 3만4천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해 시로 승격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진천군의 진천읍 인구 5만 달성으로 시 승격을 목표로 하는 전략과 다르다.

지방자치법 10조에 따르면 시 설치 기준(인구)은 5만 이상의 도시 형태를 갖춘 지역이 있는 군이나 2만 이상의 도시 형태를 갖춘 2개 이상의 지역 인구가 5만 이상이면서 전체인구가 15만 이상인 군이다.

진천군은 첫 번째 기준으로, 음성군은 두 번째 기준으로 각각 단독시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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