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3℃
  • 맑음강릉 4.6℃
  • 맑음서울 1.6℃
  • 맑음충주 2.6℃
  • 맑음서산 3.2℃
  • 맑음청주 4.5℃
  • 맑음대전 5.2℃
  • 맑음추풍령 2.3℃
  • 맑음대구 4.7℃
  • 맑음울산 4.3℃
  • 맑음광주 4.9℃
  • 구름조금부산 6.3℃
  • 구름많음고창 3.8℃
  • 맑음홍성(예) 4.1℃
  • 구름조금제주 6.9℃
  • 구름조금고산 5.1℃
  • 맑음강화 0.4℃
  • 맑음제천 0.8℃
  • 맑음보은 2.9℃
  • 맑음천안 3.7℃
  • 맑음보령 5.7℃
  • 맑음부여 5.3℃
  • 맑음금산 3.8℃
  • 구름조금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5.6℃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장 공천경쟁 민주당 3파전·국민의힘 4파전 확정

민 송재봉·한범덕·허창원
국 김태수·이범석·최진현·최현호
'시민 여론조사' 필수… 흠결사항 촉각

  • 웹출고시간2022.04.10 16:13:12
  • 최종수정2022.04.10 16:13:12
[충북일보] 6·1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 공천 경쟁은 더불어민주당 3파전·국민의힘 4파전으로 치러진다.

각 정당 충북도당은 지난 8일 공천 신청 접수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기초단체장 24명, 광역의원 37명, 기초의원 134명 등 총 195명이 접수됐다. 국민의힘은 기초단체장 36명, 광역의원 48명, 기초의원 133명 등 총 217명이 접수됐다.

정당별 청주시장 공천 신청자는 민주당 3명, 국민의힘 4명이다.

정당별 후보 선출에서 '시민 여론조사'는 빠질 수 없는 과정이다. 이에 청주 시민들은 각 공천 신청자의 이력과 함께 크고작은 흠결에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민주당 공천 신청자(가나다 순)는 △송재봉(52)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한범덕(69) 현 청주시장 △허창원(51) 전 충북도의회 의원 등 3명이다.

송재봉 전 행정관은 충북대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과기록은 2건이 있다. 1990년 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징역1년6월에 집행유예 3년, 1991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6월에 자격정지 6월의 처분을 받았다.

한범덕 현 시장은 충북대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과기록은 없다.

허창원 전 도의원은 충북대 경영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전과기록은 없다.

국민의힘 공천 신청자는 △김태수(56) 현 청주시의원 △이범석(55) 전 청주부시장 △최진현(50) 전 청주시의원 △최현호(64) 현 서원구당협위원장 등 3명이다.

김태수 현 시의원은 충북대 농화학과를 중퇴했다. 전과기록은 1건이 있다. 1997년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에 처해졌다.

이범석 전 부시장은 충북대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전과기록은 없다.

최진현 전 시의원은 건국대 정치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전과기록은 1건이 있다. 2002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250만 원에 처해졌다.

최현호 현 위원장은 충북대 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과기록은 없다.

/ 성홍규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제2의 도약에 모든 역량 쏟겠다"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제2의 도약의 해로 삼았다. 주요 현안은 결실을 맺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혁신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힘쓴다.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경자구역이 경쟁력을 갖추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붓는다. 새해 첫 날 최복수 4대 충북경자청장이 취임 일성으로 '도약'을 강조한 것도 이 같은 과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최 청장으로부터 경자구역이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비전과 나아갈 방향, 미래 전략 사업 등에 대해 들어봤다. ◇취임한 지 한 달 반이 지났는데 소감은. "지난 1월 1일 청장으로 취임한 후 한 달이 빠르게 지나버렸다. 먼저 공무원으로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충북과 고향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그동안 내부 조직과 주요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길었던 청장 부재 기간을 겪은 조직의 안정과 대외 신뢰 회복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 서약식도 개최했다. 경제자유구역청의 기본적인 역할은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려는 꿈과 희망을 품고 이를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는 데 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