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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 교통분야 정책 공약 발표

'중부내륙철도 지선 반영과 국도38호선 개통…사통발달의 교통망 구축

  • 웹출고시간2022.05.02 15:48:05
  • 최종수정2022.05.02 15:48:05
[충북일보] 조병옥 더불어민주당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2일 철도와 국도, 지방도 연결을 통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해 중부권 최고의 교통 허브도시 음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중부내륙선 지선 4차 국가철도망 수정계획 또는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국도38호선 도로개설(감곡IC∼진암교차로) △국지도 49호선 2차로 시설개량사업(용산리∼서충주IC) 조기 추진 △지역성장 거점조성을 위한 지방도 확포장(금왕∼삼성, 신돈∼쌍정, 평곡∼석인, 대소∼삼성)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북혁신도시 연결 통동재 터널 건설 △농어촌 버스노선 전면개편 △선진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주차환경개선사업(대소, 음성, 금왕, 맹동)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중부내륙선 지선이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지 않았지만, 수도권 내륙선 확정으로 사업비가 절감돼 경제성이 높아진 만큼 4차 국가철도망 수정계획 또는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며 "충북선 고속화 사업,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등과 연계해 음성군을 철도·국도·지방도 유기적인 연결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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