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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충북학생발명센터 건립' 약속

충주 찾아 표심 공략

  • 웹출고시간2022.05.10 16:10:10
  • 최종수정2022.05.10 16:10:10

김병우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김병우(64)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10일 충주를 찾아 충주의 지역적 특성에 맞춰 준비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세대들의 필수 역량인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충북학생발명센터 건립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그는 충북학생발명센터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밖 아웃도어 교육을 통해 경쟁이 아닌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인성교육을 겸할 수 있도록 중원야영장의 학생 수련활동 캠프도 확충할 것"이라며 "북부지여그이 여러 기반시설을 연계해 성장 아웃도어 스쿨도 활성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현재 중원교육문화원에 있는 국제교육원 분원을 옛 남한강초로 이전해 시설을 새롭게 확충할 것"이라며 "국제교육원 분원이 이전한 자리는 중원교육문화원을 확충해 아이들 개성의 특성을 꽃피울 계획"이라고 했다.

이 밖에도 김 후보는 서충주 신도시 내 학교 추가 설립, 유아교육진흥원 북부 분원 설립, 삼원초 실내수영장 리모델링 등의 공약도 내놓았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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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