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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지사 경선 3파전

김영환·박경국·오제세 압축…이혜훈 컷오프
책임당원 50%+일반국민 50% 반영…21일 후보 확정

  • 웹출고시간2022.04.12 16:53:14
  • 최종수정2022.04.12 16:53:14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충북지사 경선 후보에 김영환 전 국회의원,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1차관, 오제세 전 국회의원(왼쪽부터, 가나다순)이 확정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경선을 통해 오는 21일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 경선 대진표가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충북을 포함한 11개 광역단체장 경선 방식과 경선 후보를 발표했다.

충북지사 경선에는 김영환(67) 전 국회의원, 박경국(63) 전 안전행정부 1차관, 오제세(73) 전 국회의원(가나다순)이 진출했다.

유일한 여성 도전자였던 이혜훈(57) 전 국회의원은 '컷 오프(공천배제)'됐다.

국민의힘은 오는 19~20일 충북지사 경선을 진행해 21일 후보를 확정한다.

경선은 '책임당원 전원 투표(50%)+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50%)'를 반영해 산출한다.

국민의힘은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해결 방안과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 등을 당원과 지역 유권자가 경쟁력 있는 후보자를 선출할 수 있도록 TV 토론회도 개최한다.

김영환 전 의원, 박경국 전 차관, 오제세 전 의원은 이번 경선과 관련 14~18일 5일간 선거운동을 하게 된다.

김 전 의원은 13일 오후 3시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간다.

박 전 차관은 14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책공약과 비전을 발표하고 차별화에 나선다.

오 전 의원은 도내 각 시·군을 돌며 경제·복지·문화·균형발전 분야 정책 공약 알리기에 주력한다.

경선을 거쳐 공천장을 쥐는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노영민(64)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충북지사 자리를 놓고 대결할 전망이다.

민주당 공천 접수 결과 충북지사 선거에는 노 전 실장이 단독 신청했다.

민주당은 이달 중순까지 서울·경기를 포함해 17개 광역단체 경선 여부, 전략 공천지역 후보 압축, 경선 룰 등을 확정하게 된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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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예비후보 인터뷰 - 국민의힘 김영환 예비후보 ◇충북지사 선거 출마에 대해 지역사회에서 뜬금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고향에 와서 정치를 하고 싶다는 것은 제 욕구고, 급작스러워하는 도민을 어떻게 설득시킬 것인가가 과제다. 그런 의미에서 경선과 선거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우선 경선하는 후보들과의 관계를 잘 풀어나가는 게 급선무다. 경선 과정에서 왜 제가 (고향에) 왔고 어떤 연고가 있고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지 잘 설명할 것이다. 제가 충북지사 후보에 공천된다면 나머지 후보들을 잘 아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선 과정에서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서로 좋은 정책토론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제 역할이다. 그런 과정에서 도민이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어줄 것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6·1 지방선거의 의미는. "이번 지방선거는 중앙정부의 권력이 교체된 상황에서 지방권력을 교체할지, 그대로 갈지를 결정하는 선거다. 국민의힘은 청주에서 대체로 16년간 민주당에 패했다. 지방선거에서도 12년간 패하며 연패(連敗)의 수렁 속에 있다. 그런 패배의 사슬을 끊고 반전을 이뤄내야 한다. 지난 대선이 너무 박빙이어서 윤석열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