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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6 16:57:41
  • 최종수정2022.05.26 16:57:41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범석 6·1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가 26일 사회복지 전문인력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급속한 초고령화 사회 진입,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향상 필요 등으로 사회복지 전문인력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임금 수준을 비롯해 근무환경 등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향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사회복지 전문인력에 대한 근로권, 안전권, 건강권, 기본권 개선과 강화 등을 공약했다.

이와 함께 △여성 취창업센터 운영을 통한 기술교육 및 취창업 지원 △4개구별 여성복합문화센터 설립 및 주민센터 문화프로그램 활성화 △읍면동 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단계적 전환 △장애인 재활병원 설립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신축이전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많은 희생을 하고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에 맞는 처우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갈수록 사회복지 전문인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가는 만큼 인력 확보 및 양성을 위한 특화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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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