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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1 11:34:20
  • 최종수정2022.04.21 11:34:20
[충북일보] 송기섭(65) 진천군수가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진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송 예비후보는 지난 2016년 진천군수 재선거에 당선된 후 현재까지 6년간 진천군수직을 수행해 오고 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다.

그는 "그동안 어렵고 힘든 시기도 많았지만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덕분에 타 지자체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군수재직 6년 동안 진천군 100년의 명운이 걸린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를 유치하고, 주민등록인구 92개월 연속 증가로 상주인구 9만 명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천군은 철도와 인구뿐만 아니라, 6년 연속 1조 원 이상의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 고용률, 1인당 GRDP, 군세 증가율 등의 각종 경제지표가 도내 1위는 물론 전국 최상위권에 도달했다"며 "진천군의 높은 경제력은 도시 인프라, 복지, 문화, 교육, 농업 등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개선과 진전을 이룩했다"고 강조했다.

또 "역대 군수들이 이룩한 피땀 어린 업적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실현한 '철도·인구·경제의 기적'을 발판삼아 '진천시 건설'이라는 더 큰 성공 신화에 도전하기 위해 진천군수 선거에 재출마를 했다"고 설명했다.

공약으로 "진천시를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로 완성시킬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활력있는 경제도시, 세대공감 소통도시, 군민만족 채움도시, 쾌적환경 그린도시, 문화교육 특화도시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월초, 진천중, 청주고, 서울시립대, 영국 노팅엄대 환경계획 석사, 아주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충북대 도시공학과 초빙교수, 진천군수(6,7기)를 지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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