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5.10 13:41:55
  • 최종수정2022.05.10 13:43:33
[충북일보] 무소속 정일택 영동군수 예비후보가 10일 5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데이터센터와 식품 관련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업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생산성 단가를 높이고, 안정적인 농촌인력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생산·유통·판매 전 과정을 혁신해 농민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정 예비후보는 "40세 이상 군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군의 기대수명을 고려해 항노화 사업 등 의료 서비스를 높여 건강한 영동을 육성하겠다"고 피력했다.

난계 박연 선생 생가 일원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해 군을 글로벌 한류 문화관광 거점으로 만들고, 난계 국립국악원을 유치하겠다는 뜻도 비쳤다.

그는 "낡고 오래된 영동 중앙시장과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시설, 상가, 아파트를 신축하겠다"고 공약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