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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8 16:09:15
  • 최종수정2022.05.28 16:09:15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청주지회가 27일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한 가운데 김 후보가 장석현 청주지회장에게 소상공인특보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청주지회가 27일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등을 지지하고 나섰다.

청주지회는 이날 청주 NC백화점 만남의광장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후보와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장석현 청주지회장은 이날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로 정권교체를 완성시키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김영환 후보와 이범석 후보를 지지한다"며 "충북도민과 청주시민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리며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뇌하고,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웃으며 사업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내가 청주 성안길에서 태어날 때 아버지는 중국집 주방장이었고, 어머니는 자판을 깔고 장사를 하셨다. 내가 소상공인의 아들이고, 소상공인과 늘 함께 해왔다"며 "충북의 수많은 소상공인들이 나를 지지한다면 반드시 당선돼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사전투표가 시작된 만큼 여러분 모두 가까운 투표장을 찾아 투표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사전투표 참여가 국민의힘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소상공인연합회 지지 선언 이후 장석현 청주지회장을 소상공인특보에 임명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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