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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9 17:53:26
  • 최종수정2022.11.09 17:53:26
[충북일보] 진천군은 9일 여성회관에서 지역 택시조합(행복택시 운전자)과 연계해 통학택시 운전자 및 행복택시 운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안전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강은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에서도 여성폭력을 근절하고자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장순화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 대표가 △여성친화도시 사례 공유 △우리 지역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OX 퀴즈로 풀어보는 성희롱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폭력 예방 실천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폭력 예방과 성평등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젠더 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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