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의회, 오는 14일까지 시민제보 접수

시정 불합리·제도개선 사항
오는 22~30일 행정사무감사

  • 웹출고시간2022.11.06 14:29:57
  • 최종수정2022.11.06 14:29:57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14일까지 시민제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는 74회 청주시의회 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제보 대상은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이다. 제보된 자료는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된다. 해당 자료의 소관 상임위원회는 자료를 검토해 처리결과를 제보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제보된 사항 중 국가사무와 시·도의 사무에 대해 국회가 직접 감사하기로 결정한 사무, 개인 사생활 침해,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인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 방법은 청주시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cheongju.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albari100003@korea.kr), 팩스(043-257-5812), 우편(28542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155, 청주시의회)으로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의회 홈페이지 내 '행정사무감사 제보 게시판'을 통해 접수 기간 중 상시 접수도 가능하다.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은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자이자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청주시 행정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내실있는 감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