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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호대상 아동 심리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영옥 심리치료연구소, 행복나눔심리발달재활센터 동참

  • 웹출고시간2022.11.01 11:37:32
  • 최종수정2022.11.01 11:37:32

제천시와 김영옥 심리치료연구소, 행복나눔심리발달재활센터 관계자가 보호 대상 아동 심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달 31일 제천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지역 내 2개 상담 기관과 보호 대상 아동 심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호대상은 아동학대 피해자, 시설입소자,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조치 되는 만18세 이하 아동으로 협약 참여 기관은 지역 내 김영옥 심리치료연구소와 행복나눔심리발달재활센터 2개소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보호 대상 아동과 가족에게 심리검사와 치료를 원활하게 진행해 보호 대상 아동 발생 시 즉각적으로 아동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처를 완화하는 등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사회성 함양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보호 대상 아동의 심리검사와 치료 등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세심히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조사업무의 내실화를 위해 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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