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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예배 자제요청 시장 서한문 전달

코로나19 확산 방지용 마스크 및 손세정제 배부

  • 웹출고시간2020.03.17 15:19:21
  • 최종수정2020.03.17 15:19:21

이상천 제천시장이 중앙정부의 청풍지역 생활치료센터 2곳 선정과 관련해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시의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코로나19 확산 감소 상황에서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교회 전체에 예배 자제를 권고하는 시장 서한문을 18일 전달한다.

현재 제천 관내 교회시설은 총 185개소로 100명 이상 대형교회 22개소, 100명 미만 163개소다.

서한문은 예배 및 집회 등 종교행사를 자제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 내 확산 차단을 위한 범시민적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지금부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중요한 시점으로 집단 감염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을 갖고 서한문 전달과 함께 마스크 9천개와 손세정제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지역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의 안전을 사수하고 있다"며 "이는 시민 모두가 함께 안전수칙을 이행하고 적극 동참한 결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가 조속히 극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실 운영, 청사 및 종합병원 등에 열화상카메라 설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바이러스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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