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약국에서 마스크 구입 안내 등을 돕고 있다.
ⓒ 충주소방서◇정의당 상당구 주자로 4·15 총선에 대한 각오는 "상당구는 의암 손병희 선생과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이 서려 있는 애국의 고향이다. '정치 1번지'라 부르는 이유는 제3 정치세력을 만들어준 지역이기 때문이다. 최근 상당구는 기득권 정치 휘말리며 계속 정체됐다. 이제는 백 년의 전통을 잇는 자존감 넘치는 새로운 1번지로 새롭게 위상을 높여야 한다. 3·1공원에서 출마를 다짐했듯 가장 일등시민, 애국의 고향, 자존심을 되돌려 드리겠다는 도덕 감정에 호소하는 자세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 ◇이번 선거 어떤 프레임으로 판단하고 있나 "기득권인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모두 심판받아야 한다. 승자독식 문화 속에서 안주해온 두 당이 죽기 살기로 싸우며 한국 정치 수준을 최악으로 떨어뜨렸다. 연동형 비례제도와 18세 선거연령 이하가 도입된 것은 정치를 바꾸기 위한 것이었다. 한국 정치에 책임 있는 두 당을 공히 심판하고 기득권 갈라치고 올라올 수 있는 제 3의 정치세력, 새로운 정치 에너지가 필요하다. 민생과 코로나19 사태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 ◇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비례민주당) 참여에 대한 의견은 "정의당은 현 정부가 개혁을 외칠 때 아낌없이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봄철 유행하는 B형 독감(인플루엔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시점에서 증상이 유사한 B형 독감까지 유행할 경우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9~2020절기 9주차(2월 23~29일)까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건수는 A형 독감 1천122건(H1N1형 825건·H3N2형 297건), B형 독감 46건 등이다. 9주차에는 A형(H3N2형) 독감 2건만 검출됐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 명당 6.3명으로 전주 8.5명보다 줄었다. 하지만, 의사환자 분율이 아직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외래환자 1천 명당 5.9명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안심할 수 없는 단계다. 게다가 겨울철 대유행하는 A형 독감(H1N1형·H3N2형)과 달리 B형 독감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에 유행한다. 2018~2019절기의 경우 2019년 9주차부터 B형 독감이 시작돼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더니 15주차에 정점을 찍었다. 올해로 놓고 보면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대유행할 수 있다는 얘기다. 2017~2018절
◇정의당 상당구 주자로 4·15 총선에 대한 각오는 "상당구는 의암 손병희 선생과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이 서려 있는 애국의 고향이다. '정치 1번지'라 부르는 이유는 제3 정치세력을 만들어준 지역이기 때문이다. 최근 상당구는 기득권 정치 휘말리며 계속 정체됐다. 이제는 백 년의 전통을 잇는 자존감 넘치는 새로운 1번지로 새롭게 위상을 높여야 한다. 3·1공원에서 출마를 다짐했듯 가장 일등시민, 애국의 고향, 자존심을 되돌려 드리겠다는 도덕 감정에 호소하는 자세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 ◇이번 선거 어떤 프레임으로 판단하고 있나 "기득권인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모두 심판받아야 한다. 승자독식 문화 속에서 안주해온 두 당이 죽기 살기로 싸우며 한국 정치 수준을 최악으로 떨어뜨렸다. 연동형 비례제도와 18세 선거연령 이하가 도입된 것은 정치를 바꾸기 위한 것이었다. 한국 정치에 책임 있는 두 당을 공히 심판하고 기득권 갈라치고 올라올 수 있는 제 3의 정치세력, 새로운 정치 에너지가 필요하다. 민생과 코로나19 사태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 ◇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비례민주당) 참여에 대한 의견은 "정의당은 현 정부가 개혁을 외칠 때 아낌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