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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25 12:59:46
  • 최종수정2020.09.25 12:59:46
[충북일보] 영동에서 해외 입국 외국인 20대 A(영동 4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터키에서 어학연수를 위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우즈베키스탄인 20대 A씨가 자가격리 중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 24일 오전 10시쯤 검체를 채취,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이날 오후 10시 50분쯤 확진 판정됐다.

A씨는 입국 당시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자가격리 중에도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

방역당국은 격리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하고 A씨를 청주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보건당국은 자가격리 중인 A씨와 접촉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이날 기준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67명으로 늘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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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