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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 코로나19 종료까지 학생 긴급이송 전담한다

의심 증상자 이송 위한
감염병 전담구급대 편성

  • 웹출고시간2020.05.19 17:21:13
  • 최종수정2020.05.19 17:21:13

20일부터 학교 내 코로나19 의심 증상자를 긴급이송할 감염병 전담구급대.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가 고등학교 3학년이 등교 개학하는 20일부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학교 내 코로나19 의심 증상자가 나타날 경우 긴급이송을 전담한다.

도소방본부는 도내 12개 소방서별로 의심 증상 학생 이송에 필요한 전담 구급대를 1대 이상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감염병 전담구급대 12대는 학교 내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신고를 받을 경우 우선 출동하고, 부재 시 일반구급대를 편성해 지원한다.

출동 시 구급대원들은 감염보호복 D급(5종)을 착용한 뒤 최소 인원이 현장에 출동한다. 환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외부에서는 환자와 1~2m가량 떨어진 상태를 유지하고, 차량 내부도 기본적인 생체 측정을 한 뒤 별도의 처치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가급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구급대원은 탑승 보호자에게도 환자와 1~2m의 일정 거리를 유지하도록 권고한다.

감염병 전담구급대는 유증상자를 도내 31개소 선별진료소(보건소·의료기관)로 이송한 뒤 검사가 끝나면 병원이나 자택 등으로 이송하는 등 추가 조치할 예정이다.

구급차량은 소독지침을 준수해 이송 병원에서 1차 소독, 소방서에 복귀한 뒤에는 감염관리실에서 2차 소독을 진행해 2차 감염을 원천 차단한다.

소방당국은 이송 지원을 통해 보호자나 교사가 학생과 함께 선별진료소에 동행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고, 추가적인 외부 접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소방본부는 앞으로 학생 등교에 따른 코로나19 유증상자 이송지원 계획을 각 소방서에 전달하고, 시·군 소방서별 선별진료소 위치 및 현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소방상황실에서 신고를 받는 대원이 해당 내용을 숙지해 출동대를 편성하도록 교육도 진행한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19일 오전 충북소방본부를 방문해 이송 대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은 "이송 지원 시 구급대원 개인보호복 착용 및 차량 내외부 세척소독·인체소독 등 감염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신속한 이송을 통해 감염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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