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9.02 10:49:09
  • 최종수정2020.09.02 10:49:09
[충북일보] 옥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2분쯤 옥천읍에 사는 60대 여성 A(옥천 8번)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30일 오심·두통과 함께 식은땀, 무력감 증세를 보여 1일 옥천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된 70대 B씨(청주 59번)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A씨를 청주의료원에 입원시킬 예정이다. A씨의 남편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반과 연계해 휴대전화 GPS , 약국·의료기관 방문내역, 신용카드 결제 내역 등을 토대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이로써 옥천군에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명이 됐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