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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구인구직만남의 날 운영

경력단절여성 지원, ㈜금화소재 일자리 연계

  • 웹출고시간2022.11.03 09:47:52
  • 최종수정2022.11.03 09:47:52

충주여성새로일자리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9일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

센터는 ㈜금화소재를 구인업체로 선정해 지역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도울 계획이다.

금화소재는 플라스틱 창호 제조업체로, 이날 구인구직을 통해 생산직 1명, 품질검사직 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면접기회를 마련하고, 기업체에 신속한 고용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여성들이 용기를 얻고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할 직업훈련, 취업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인처, 구직자, 취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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