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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광화문 집회 참가자 명단 359명 추가 확보

명단제출 행정명령에 3개 단체 제출
미제출 단체 대표 1명 경찰 고발

  • 웹출고시간2020.08.23 16:15:05
  • 최종수정2020.08.23 16:15:05
[충북일보] 청주시가 광복절 집회 참가자로 파악된 390명 가운데 31명을 제외한 359명의 참석자 명단을 추가로 확보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광화문 집회 참가자 명단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단체 대표들에게 발령한 '집회참가자 명단제출 행정명령'에 따라 3개 단체가 명단을 제출했다.

시는 명단을 확보한 즉시 이미 검사를 받은 참석자를 제외한 미검사자 242명에 대해 1대 1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명단을 제출하지 않은 1개 단체 대표에 대해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주상당경찰서에 고발했다.

시는 관련 단체를 통해 확보한 참가자 명단과 별개로 방역당국이 통신사와 협조해 제공한 명단으로 연락을 취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가 진단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2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 검사 치료비 등 제반 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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