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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14 13:28:07
  • 최종수정2020.04.14 13:28:07

충주소방서 강경현 대원이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에서 상주하며 민원접수 등을 해결하고 있다.(사진은 임시생활시설 모습)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지난 10일부터 구급대원 1명을 단기체류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 지원했다.

지원에 나선 강경현 대원은 임시생활시설에서 상황 종료 시까지 24시간 시설 내 상주하며 민원접수 등을 해결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환자 발생 시 보건소와 협의해 원활한 병원이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상은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및 한국인 단기 체류자들로, 지난 11일 새벽부터 입소가 시작돼 14일 현재 160명이 입소한 상태다.

현재 유럽발 입국자 및 유증상자에 대해서만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정구 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소방력이 필요한 곳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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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