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신천지 신도 2천여명 긴급 전수 조사

전담공무원 100명, 오는 12일까지 매일 2차례 모니터링

  • 웹출고시간2020.03.01 14:10:13
  • 최종수정2020.03.01 14:10:13

충주시가 지역 내 신천지 신도 2천51명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조사에 나선다.(사진은 100명의 전담공무원이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모습)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는 지역 내 신천지 신도 2천51명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조사에 나섰다.

시는 시청 전담공무원 100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하고 조사지침, 조사매뉴얼,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모든 신도와 전화 조사를 오는 12일까지 매일 2회씩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대구·경북 방문 여부, 확진자 접촉과 발열·호흡기 증상, 가족 증상 및 코로나 검진 여부 등이다.

조사결과 유증상자는 즉시 자가격리 조치 뒤 선별진료소 등을 통해 검사를 실시하고, 무증상자는 향후 2주간 능동감시에 들어간다.

능동감시 모니터링 시 고위험직업군 종사자(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는 자가격리를 권고할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모니터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재난 조기종식과 우리지역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조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조사에 참여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명단 유출 및 목적 외 사용을 금지하는 보안각서를 징구했다.

명단은 비밀문서에 준해 관리되며, 코로나19 사태 종료 시 폐기하게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예측 어려운 히말라야 기후변화가 눈사태 규모 키워"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온 국민이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교사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트레킹 도중 눈사태에 휩쓸려 실종됐다. 최근 히말라야는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로부터 '꿈의 루트'로 불리며 각광을 받아 왔다. 특히, 사고가 발생한 트레킹 루트가 평소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길로 알려지면서, 사고 발생 지역과 원인 등 구체적인 경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본보는 전문 산악인이자 사고가 난 트레킹 코스를 십여 차례 다녀온 박연수(사진) 전 직지원정대장을 만나 관련 내용을 짚어봤다. ◇사고가 난 트레킹 코스는 어떤 곳인가 "사고는 히말라야 호텔(해발 2천920m)과 데우랄리 롯지(산장·해발 3천230m) 사이의 힌쿠 케이브(해발 3천170m)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 코스는 히말라야 트레킹 루트 가운데 한국이 가장 많이 찾는 길이다. 고소적응만 된다면 초등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다닐 수 있다. 눈사태 위험 지역도 아니다." ◇평소 '안전지대'로 알려진 데우랄리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데우랄리 지역 기상이 악화됐고,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현지인들도 '근래에 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