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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04 15:04:11
  • 최종수정2022.12.04 15:04:11

2022 충청지방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3일 충북 청주시 성안길 씨유멀티플렉스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오는 31일까지 성금모금을 한다. 청주 성안길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성금을 자선냄비에 넣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구세군 충청지방본영은 2022 자선냄비 시종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청주 성안길에서 진행된 시종식은 브라스밴드 공연과 축하공연, 시종식 타종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3일 충북 청주시 성안길 씨유멀티플렉스 광장에서 열린 2022 충청지방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모금 시작을 알리는 종을 울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모금 활동은 오는 31일까지 도내 24개소에서 진행되며 3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다.

자선냄비 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은 도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자선냄비 후원문의는 대표번호(☏1600-0939) 또는 한통화 3천원인 ARS 모금(☏060-700-9390)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1891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갑작스런 재난을 맞은 천 여 명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세군 사관인 조셉 맥피에 의해 시작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28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됐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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