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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05 12:13:54
  • 최종수정2022.12.05 12:13:54

2022년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대표 과일 선발대회 호두 부문 우수상(산림청장상)을 받은 김인숙(57·영동읍 계산리) 씨.

[충북일보] 영동호도연구회 회원인 김인숙(57·영동읍 계산리) 씨가 2022년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대표 과일 선발대회 호두 부문 우수상(산림청장상)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올해 열두 번째를 맞이하는 과일 산업대전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접 교류를 통해 국산 과일 소비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유통 환경 변화에 맞춰 홍보와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김 씨는 12년 전부터 호두를 재배하면서 지역 임업인을 대상으로 재배 교육을 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지역민과 상생에 앞장서 왔다.

올해 군 최초로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상백 군 산림과장은 "영동지역에서 생산한 호두가 처음으로 우수상을 받은 것은 지역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영동 호두의 명성을 높이고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의 주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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