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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국 온라인 수출상담회 성료

166만 달러 상담·54만 달러 계약 추진

  • 웹출고시간2022.12.06 16:01:35
  • 최종수정2022.12.06 16:01:35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2 중국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166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지난달 28일 지역 수출기업의 중국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상담회엔 화장품·식품·생활용품 등을 생산하는 지역 내 수출기업 10개사와 광저우·상해 등의 중국 바이어 14개사가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166만3천 달러의 수출상담과 54만3천 달러의 계약이 추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중국의 강력한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기업들의 중국 판로개척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중국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로개척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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