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 다음 달 완료

충북 최대 규모 207만여㎡ 부지에 단독·공동주택 1만4천773호 건설

  • 웹출고시간2022.11.30 18:06:57
  • 최종수정2022.11.30 18:06:57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용암동 일원의 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오는 12월 개발계획 승인 14년 만에 완료된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 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이 개발계획 승인 14년 만인 다음 달 완료된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의 사업 준공 관련 서류 등을 접수한 국토교통부는 12월 중 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 준공을 공고할 예정이다.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용암동, 방서동 일원 약 207만여㎡ 부지에 9천865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동남지구에는 단독주택 654호, 공동주택 1만4천119호 등 1만4천773호가 들어섰다.

청주 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 현장.

ⓒ 충북도
도가 1981년부터 추진한 도내 택지개발지구 34곳 중 가장 큰 규모다.

2013년 준공한 청주 율량2지구는 163만㎡(7천662세대), 2019년 준공한 충주 호암지구 택지개발사업은 74만㎡(5천917세대) 규모였다.

택지개발사업은 도시 지역의 주택난을 해소하고 국민 주거생활의 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공영개발 사업이다.

올해 전국에 신규 지정된 택지개발지구는 없다. 반면 소규모 도시개발사업 8개 지구를 신규로 지정, 도시개발 방식이 중소 규모 수요자 맞춤형으로 변화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호 도 균형건설국장은 "택지개발사업은 중소 규모 수요자 맞춤형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도는 국토의 균형발전과 농촌 소멸을 막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