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2.04 14:36:50
  • 최종수정2022.12.04 14:36:50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는 최근 증평캠퍼스 국제관에 재학생과 장애인 예술가가 공동 참여한 '특별한 미술관'을 개관하였다.

'특별한 미술관'은 해당 학과 학생들이 '유아미술교육과 장애학생' 교과목 시간에 제작한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작가를 초대해 미술 감상, 창작 과정에서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행복했던 순간'이라는 주제로 특수교사이자 미술작가인 박주연 작가의 특강으로 이뤄졌다.

또 청각중복장애인 강경수 작가와 유아특수교육학과 학생들의 협력 전시를 기획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유아특수교육학과 학생들과 초대 작가와의 협력 전시로 '미술'을 매개로 장애인 당사자, 현직 특수교사, 예비 유아특수교사 간에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됐다.

최은탁 학생은 "학생들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모아놓은 작품들이 모두 눈부신, 협력이 어우러진 완벽한 개관식이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