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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04 13:11:00
  • 최종수정2022.12.04 13:11:00

윤대중(오른쪽) ㈜숲 대표가 지난 2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뒤 정영철(가운데) 영동군수와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은 윤 대표의 부인 김미자 씨.

[충북일보] 영동군에서 건설회사를 운영하는 윤대중 ㈜숲 대표가 지난 2일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윤 대표는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2천만 원씩 5년간 기부하기로 약정해 정영철 군수로부터 아너소사이어티 인증패를 받았다.

윤 대표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은 군내 2호이자, 충북 73호이다.

정 군수는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대신해 인증패를 전달했다.

윤 대표는 숲 가꾸기·산림토목 등을 업종으로 한 건설회사 ㈜숲을 운영하면서 군민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회사를 성장하게 할 수 있었다는 생각에서 수익을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기로 했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매년 2천만 원씩 맡기면 가입할 수 있다.

윤 대표는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 여러 경제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조금이나마 희망의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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