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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01 16:57:33
  • 최종수정2022.12.01 16:57:33

형인경·윤민정 주무관

[충북일보] 진천군은 1일 올 한 해 군정 운영 현황과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무원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우수직원 2명, 우수부서 2개소를 선발했으며 상장과 진천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함께 수여됐다.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직원 1명에게는 홍보 활성화 인센티브에 따라 공무국외 연수 기회를 갖게 됐돼 2023년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우수 직원에는 경제과 형인경(여·31)주무관이, 우수 직원에는 농업정책과 윤민정(여·40)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우수부서는 통합일자리지원단과 백곡면행정복지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와 직원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1년 간 홍보미디어실에 제출한 보도자료 중 △군정 홍보 효과 △제공 보도자료의 충실성 △시기의 적절성 △방송 노출 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차 후보군을 선발한 뒤 홍보우수평가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아무리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행정 업무를 처리했어도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지 못하면 반쪽짜리 결과가 돼 버릴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군정 운영의 방향과 과정, 결과를 접하고 이에 대한 군민들의 피드백을 다시 행정에 반영하는 군정 운영의 선순환 구조가 자리잡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자료 작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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