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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9 11:38:42
  • 최종수정2022.11.29 11:38:42

진천농협이 29일 원관장 마을의 농촌공간 정비 사업을 마무리 하고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농협(조합장 박기현)은 29일 원장관 마을의 '농촌 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을 완료했다.

농촌 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은 농촌마을 정비 및 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촌 공간 재생 및 농촌 활력화에 목적을 두고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사업은 영농폐자재 수거공간 재정비, 마을진입로 꽃길조성, 마을회관 외벽도색, 포토존 설치 등 2개월 간 진행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박기현 조합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생해주신 원장관마을 주민들과 진천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노후화된 농촌공간의 재생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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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