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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8 15:48:02
  • 최종수정2022.11.28 15:48:02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식을 열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은 28일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는 만 7세부터 15세 이하의 청소년이 운영기관에 등록해 동장 기준으로 16주 동안의 활동을 수행하고,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성취했을 경우 포상하는 제도다.

별방지역아동센터, 작은보금자리를 통해 활동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초등학생 3명, 중학생 5명이 참가했다.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1년간 진행한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는 학생들에게 주도적 자기성장의 길을 열었다.

또 도전과 성취를 넘어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진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미래 교육에 걸맞은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취포상제 활동의 확대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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