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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성화초 조은혜 교사 초등부 대상 차지

청주교대·한국교원대 주최 교사창의수업공모전
충북 초·중등교사 7명 우수 수업사례 수상

  • 웹출고시간2022.11.28 17:23:15
  • 최종수정2022.11.28 17:23:15

전국 교사 창의수업사례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교대
[충북일보] 청주교육대와 한국교원대가 지난 26일 공동으로 진행한 13회 교사의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에서 청주 성화초 조은혜 교사가 초등부 대상을 차지하는 등 도내 교사 7명이 수상했다.

청주교대에 따르면 이날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전국 교사 우수수업사례 발표회에서 초등부문 대상은 조은혜 교사에게 돌아갔다.

제천 화당초 이재성 교사와 세종 으뜸초 이명희 교사, 세종 여울초 홍성희 교사, 경남 양산 어곡초 김소영 교사는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진천 상신초 최지연 교사와 전남 무안 행복초 최지미 교사, 대구 조암초 김진영 교사는 우수상을 받았다.

중등부문 대상은 서울광영여고 유채영 교사에게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청주 서원중 팀티칭 김지안·김금희·최창주 교사, 인천 정각중 한지희 교사, 인천 작전여고 이현진 교사, 서울 숭실고 김현태 교사에게 돌아갔다.

충주예성여고 홍여진 교사와 세종 아름중 이선화 교사, 대전 송촌중 정지수 교사, 충남 내포중 이미란 교사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주교대와 한국교원대는 2010년부터 해마다 공동으로 전국 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창의수업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수상사례집은 청주교대 교육연구원과 한국교원대 교육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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