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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충북농협 '충북형 도시농부'로 도시·농촌 동반성장

  • 웹출고시간2022.11.28 17:14:21
  • 최종수정2022.11.28 17:14:20

김영환(왼쪽) 충북도지사와 이정표(오른쪽) 충북농협 본부장이 '충북형 도시농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농협충북본부는 28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충북도와 '충북형 도시농부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최순옥 고향주부모임충북도회장, 이상경 농가주부모임충북도회장, 곽찬주 충북새농민회 회장, 정문찬 충북팜스테이협의회 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형 도시농부'에 대한 이해와 농업정책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그동안 외국인력에 의존하는 영농현장에 도시 유휴인력을 연결해 내국인력 고용을 확대하는 등 도농 상생을 유도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확대하기 위해 충북도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2023년 1천 명을 모집·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농가수요와 성과분석을 통해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까지 5천 명의 도시농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표 본부장은 "농촌지역의 초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농촌 인력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충북도와 협력해 도시 유휴인력을 농업분야에 연결하는 등 농촌일손부족 해소에 앞장 설 것이며,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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