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교육청, "수업 노하우 동료 교사들과 함께 나눠요"

배움과 성장을 위한 나눔'2022 중등 수업 공유 한마당'개최

  • 웹출고시간2022.11.28 09:38:37
  • 최종수정2022.11.28 09:38:37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배움과 성장을 위한 나눔 '2022 중등 수업 공유 한마당'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했던 중등 수업 공유 한마당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업 혁신과 공유를 위해 65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

올해도 교사들이 실시간 참여하는 수업나눔토크와 세종시교육청 자료 공유 나눔터 e집현전에 자료를 탑재하는 수업자료공유로 진행된다.

수업나눔토크는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등수업나눔지원단, 중등교과(연구)동아리, 중등기초학력지원단, 전문적학습공동체지원단과 우수한 수업 연구를 진행한 교사를 포함한 30팀이 참여한다.

28일 오후 1시 두루고 정광윤 교사의 '그림에 담긴 지리이야기'를 시작으로, 12월 2일 오후 4시까지 나눔교사가 중심이 돼 사례 안내, 수업 토크,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세종시 관내 교사들은 행사 리플릿을 참고해 교과와 주제를 확인하고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업자료공유에서는 올해 중등 수업 관련 개발 자료 25종이 e집현전에 탑재돼 상시 공유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