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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7 14:17:09
  • 최종수정2022.11.27 14:17:09

지난 25일 열린 보은교육청과 보은소방서의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모습.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공묵)은 2022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의 하나로 보은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은 실제적이고 현장감 있는 훈련 상황 조성을 위해 훈련 시간과 화재지점을 미리 알리지 않고 지난 25일 불시에 했다.

이 교육청 직장 자위 소방대는 반별 임무를 숙지하고, 전 직원이 화재 상황으로부터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을 목표로 훈련에 참가했다.

위기 상황 발생에 대처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도 있었다.

보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3인 1조로 교육용 인체 모형을 이용해 위기 상황에서 목숨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올바른 방법 등을 익혔다. 교육은 보은소방서 구급 담당인 정한서 소방장이 했다.

임 교육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사고에 대해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관련 기관의 협조로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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