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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산단 토석채취 이익 재분배' 제안 … 특교세 1천만원 받아

  • 웹출고시간2022.11.27 14:17:06
  • 최종수정2022.11.27 14:17:06

충북도 투자유치과 이응철 주무관 등이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나오는 토석채취 이익의 재분배를 제안해 장려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1천만 원을 받았다.

도 투자유치과 이응철 주무관이 '사업시행자의 과도한 이익을 입주기업에게 되돌려주다'를 제목으로 제안했다.

제안에 따르면 사업시행자는 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토석채취로 부수적인 이익을 얻게 되는데, 이 비용을 분양가에 반영해 입주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이를 투자촉진과 고용창출 등으로 유도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 제안은 토석채취 관련 전국 최초 제안 사례로, 2022년 충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사례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 제안은 토석채취 관련 전국 최초 사례"라며 "도민의 권익을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총 292개 기관에서 540여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본선에서 17개의 우수사례가 경합했다. 모든 심사과정에는 국민이 참여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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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올해도 금융지원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5)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취임 2년차를 맞은 소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일반 은행과 달리 농협은행은 농민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책임을 지고 있다. 100%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의 기업가치를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임 본부장은 "금융의 측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인정받는 리딩뱅크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농협의 기본 가치인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과 농산물 소비촉진 등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할 수 있는 허브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협은행의 목표는 '금융을 고객 성장의 수단으로 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칙을 재정립하고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 본부장은 은행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네 가지를 꼽았다. 먼저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실현한다.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규정과 원칙을 확립해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