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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7 13:32:13
  • 최종수정2022.11.27 13:32:13

도담동 주민자치회가 마련한 예비고 입시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도담동과 도담동주민자치회(회장 이기준)는 지난 25일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2023 예비고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이재하 대전중일고 교감의 고교학점제 설명, 2부 관내 학교 담당 교사의 학교별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 3부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선배의 수험생활의 생생한 경험담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학부모, 예비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입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담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도 마을계획사업인 입시설명회를 향후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목 주민자치회 교육·문화 분과장은 "마을공동체의 관심과 격려로 지역 학생에게 유대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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