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1.27 12:59:50
  • 최종수정2022.11.27 12:59:50
[충북일보]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은 다음 달 8일까지 운영시간을 임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화요일에서 목요일은 오후 9시까지, 금요일에서 일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 임시변경은 지난 7월 열린 충북행복교육괴산어울림에서 청소년들이 발굴한 정책 내용 공유와 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조처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임시 변경기간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문화의집을 열린 문화공간이나 야간 독서실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알렸다.

군은 지난달 30일 청소년의 권리증진과 자치권 확대 및 정책수립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괴산군 1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위촉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