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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충주공예전시관 레지던시 입주 작가 모집

  • 웹출고시간2022.11.27 13:51:11
  • 최종수정2022.11.27 13:51:11

충주공예전시관 레지던시 입주 작가 모습 홍보물.

ⓒ 중원문화재단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이 내달 2일까지 충주 가흥지역에 위치한 충주공예전시관(가흥예술창고) 레지던시에 입주할 작가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회화, 조각, 설치, 공예의 시각예술분야 국내·외 작가 6명이다.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전문 예술작가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다만

타 레지던시에 소속돼 있거나 학생 및 주 40시간 이상 근로 계약이 돼 소속기관이 있는 경우는 지원자격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예술가들은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약 11개월간 레지던시 시설로 새롭게 리모델링한 공예전시관에서 창작활동을 하게 된다.

입주 작가에게는 개인 창작공간과 창작활동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접수는 12월 2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며, 전문가의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모집관련 신청 서류는 중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충주공예전시관은 기존 유휴시설이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예술가들의 레지던시 창작공간과 기획 전시, 시민 예술교육 등이 이뤄지는 가흥지역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새롭게 탈바꿈 될 예정이다.

또 기존 공예전시관의 이름과 더불어 조선시대 가장 큰 물류창고인 가흥창이 있던 지역의 역사를 살려 '가흥예술창고'의 명칭으로도 사용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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