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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4 13:41:58
  • 최종수정2022.11.24 13:41:58

옥천군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차량 운행을 통제할 예정인 위치도.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대학 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창의길 조성사업'의 아스팔트 포장을 위해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김밥천국 사거리~충북도립대 정문 차로를 전면 통제한다.

군은 28일부터 29일까지 주·야간,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주간 통제할 예정이다. 다만, 소상공인의 영업에 필요한 배달 차량 등은 통제하지 않는다.

'창의길 조성사업'은 금장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특색있는 가로경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기간을 5일 이내로 단축해 신속하게 완료할 계획"이라며 "차량 통제로 다소 불편하겠지만, 안전한 보행 공간 확보를 위한 사업인 만큼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한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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