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양향자 국회의원, ㈜네패스 청안공장 방문·특강 펼쳐

괴산 청안공장 방문… '과학기술 패권국가'주제 특강

  • 웹출고시간2022.11.28 17:41:17
  • 최종수정2022.11.28 17:41:17
[충북일보] 양향자(무소속·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이 28일 충북 괴산에 위치한 ㈜네패스라웨 청안공장을 방문했다.

㈜네패스라웨는 청주에 본사를 둔 ㈜네패스의 자회사로 반도체 패키징 제조 업체다.

이날 행사는 ㈜네패스라웨가 국회 반도체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양 의원을 특강차 초청해 진행된 것이다.

괴산 청안 공장 대강당에서 임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특강은 '과학기술, 패권국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과학기술, 패권국가'라는 주제로 90여분간 진행된 특강에서 양 의원은 "기술패권 경쟁의 승자는 전 세계의 산업 생태계와 경제 질서를 결정하고 패자는 승자의 기술 식민지로 전락할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력이 안보이자 외교이자 민생인 시대"라며 "네패스 라웨는 세계적인 패키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며, 대한민국 반도체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