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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4개 부문·7명 선정

오는 12월 시민표창의 날 행사서 표창패 전달

  • 웹출고시간2022.11.29 17:33:49
  • 최종수정2022.11.29 17:33:49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2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공모·심사한 결과 4개 부문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건설경영부문: 지평건설㈜ 송성섭 대표 △건설공로부문: 호영엘리베이터㈜ 양철호 대표, ㈜포스코건설 최영삼 부장 △건설기술부문: 상림건설㈜ 박종운 대표, ㈜청사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김남권 대표 △건설시공부문: 대정건설㈜ 김성수 대표, 금영이엔씨㈜ 박달영 대표다.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이나 건설업체를 건설 관련 협회 또는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협의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건설인들은 평소 지역의 건설공사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건설자재 사용 및 지역건설근로자 고용에 힘써왔다.

또 민간공사 수행 시 청주시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이끌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선정된 자랑스러운 건설인 7명에 대해 오는 12월 시민표창의 날 행사에서 표창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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